우리아이 상처 초기 응급 처치? 이렇게 해보세요 !
상처가 났을 경우 이렇게 하세요!!
아이들이 상처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은 예기치 않게 발생하며, 그 처리 방법은 때로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맞는 적절한 처치는 아이의 회복과 치유를 돕고, 흉터를 최소화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이 자주 마주치는 상처 유형과 첫 응급 처치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상처 유형별, 초기 응급 처치 방법을 소개합니다.
① 찰과상을 입었을 때, 이렇게 하세요!
피부가 살짝 벗겨진 찰과상이나 손톱 또는 날카로운 도구에 긁힌 상처의 경우엔 상처 부위의 피나 진물을 생리식염수나 깨끗한 수돗물, 비누를 이용하여 부드럽고 깨끗하게 씻어낸 뒤 습윤 밴드를 이용하여 상처 부위에 붙여줍니다. 얕은 상처의 경우에는 대부분 1~2주 이내 상처가 아물게 됩니다.
② 찢어진 상처일 때, 이렇게 하세요!
아기들의 경우에는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경우가 많아 바닥에 부딪히면서 얼굴 부위가 찢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 일단 상처 부위의 길이나 깊이 벌어짐을 확인해야 하고 봉합이 필요한 상처인 경우에는 늦어도 ‘24시간 이내’에 봉합이 가능한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봉합이 필요한 상처임에도 불구하고 봉합에 대한 두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상처 치유 시기를 지연 시킬 뿐 아니라 오히려 흉터도 심하게 남길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판단은 병원 진료를 통해 받는 것이 좋습니다.
③ 가시가 박혔을 때, 이렇게 하세요!
작은 가시 등이 피부에 박혔을 때에는 적절한 도구 없이 집에서 뽑으려다 보면 자칫 더 깊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작거나 깊이 박혀 있는 경우에는 무리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④ 화상을 입었을 때, 이렇게 하세요!
소아 화상의 가장 많은 비중은 뜨거운 물이나 국물 음식에 의한 ‘열탕 화상’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최근 정수기를 사용하는 환경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보니 뜨거운 물에 쉽게 노출되어 화상이 발생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화상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흐르는 찬물을 이용하여 화상 부위의 열을 식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몸에 있는 장신구 등은 제거를 해주시고 열을 식힐 때 차가운 얼음을 직접 환부에 대고 있는 것은 오히려 피부 동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수상 즉시 열을 내려 주어야 화상이 깊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응급처치를 한 후 가까운 병원으로 내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⑤ 손가락이 끼었을 때, 이렇게 하세요!
손가락이 문 등에 끼었을 때는 상처가 동반될 수도 상처가 없을 수도 있는데요. 먼저 상처가 있는지 파악 후 피부 결손이나 찢어지는 등의 깊은 상처가 있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상처가 없다 하더라도 아이들의 경우에는 다친 부위에 대해 자세한 증상 표현이 서툰 경우가 많아 반드시 X-ray 등과 같은 영상의학적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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