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두면 유용한 봉합 후 상처 관리법!
찢어진 상처 치료기간을 줄이고, 흉터를 최소화시키는 치료는 봉합!
찢어진 상처가 생겼을 때 상처가 길지 않고 심하지 않아 보인다면 봉합을 받으러 병원에 가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소독 치료만으로 낫게 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병원에 가기엔 번거롭고 봉합 시술에 대한 막연한 무서움으로 병원 방문을 주저하게 되는데요. 물론 봉합 없이 소독 치료만으로도 상처가 아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찢어져 벌어진 상처에 봉합을 시행한 경우에는 시행하지 않은 경우 보다 상처가 치유 기간이 훨씬 더 짧을 뿐 아니라 추후 남을 수 있는 흉터 또한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열상, 자상과 같은 벌어진 상처의 경우에는 반드시 봉합이 필요합니다. 봉합한 상처는 대개 신체 부위에 따라 짧게는 봉합 후 3-4일에서 10-14일까지 봉합실을 제거하는 시기가 다양합니다.
찢어진 상처 봉합 부위 관리법!
우선 봉합을 시행 받은 상처 부위가 다시 벌어지면 안 되기 때문에 충격에 주의해야 하며, 그 부위의 피부가 잘 아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상처가 짓무를 정도의 너무 습한 환경도 좋지 않으므로 봉합한 부위에 붙인 밴드가 절대 물에 젖지 않도록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만약 물이나 땀으로 인해 젖었다면 즉시 밴드를 제거 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봉합을 받은 부위의 경우에는 그 부위에 심한 출혈이 일어나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요. 하지만, 멈추지 않는 출혈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봉합을 시행 받은 병원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출혈도 없고 진물도 발생하지 않는 깨끗한 상태의 봉합 부위라면 밴드를 붙이지 않아도 되지만 봉합 부위의 보호를 위해서라면 얇은 밴드라도 붙여 그 부위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봉합한 실을 제거 받고 나서는 그 부위의 피부가 약한 시기이므로 봉합 부위가 다시 벌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는 상처 고정용 테이프(ex. 스테리스 트립 등)를 이용하여 봉합 부위에 붙여 최소 1주일 정도는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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